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옥택연의 결혼설이 확산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에펠탑 앞에서 프러포즈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51K 측은 “옥택연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펠탑 앞 프러포즈? 소문이 확산된 배경
옥택연의 결혼설이 불거진 것은 한 해외 팬이 SNS에 올린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옥택연이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파리 에펠탑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장면을 두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프러포즈를 한 것이 아니냐”며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옥택연이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후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 같은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51K 관계자는 “옥택연이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프러포즈 관련 루머도 사실무근이며, 개인적인 여행 중 촬영된 사진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옥택연의 결혼설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며 지나친 억측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결혼설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며, 연기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그의 연애와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